미국의 이라크 공습 소식이 전해진 오늘, 국제 석유시장이나 외환시장은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근 오름세를 보였던 두바이산 원유는 오늘 배럴당 11달러대에서 거래돼 어제보다 오히려 소폭 내렸으며달러에 대한 엔화의 환율도백16엔대에 머무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와 무역협회 등은 미국의 이라크 공습이전쟁으로 이어져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수출이나 물가와 환율 등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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