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개선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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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삼성, 엘지, SK 등 대우를 제외한 5대그룹이 오늘, 비주력 계열사를 대폭 줄이고 부채비율을 내년말까지 2백% 미만으로 줄이는 내용의 약정을 주채권은행과 체결했습니다.

그룹 총수로는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과 손길승 SK그룹 회장이 참석했으나 이건희 삼성 회장과 구본무 엘지 회장은 지방 출장 등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대우그룹은 오는 19일에 주채권은행인 제일은행과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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