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동차안에서 영화를 즐기는 자동차 극장이 가족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잇습니다.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자동차극장에영화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생생한 영상.안방의 오붓함을 함께 느낄수 있다는 점이 큰 즐거움입니다.연인들에게도 인깁니다.
특히 입장료가 인원에 관계없이 차 한대에 만 5천원으로 비교적 싸다는 것도 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윱니다.지난 95년 엑스포 자동차극장이 처음 선보인 이후 자동차 극장은 서울의 두곳을 비롯해서 전국에 모두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특별한 놀이 공간이 부족한 우리 여건에서 자동차극장은 새로운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에스 비 에스 김정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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