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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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를 맞아 힘들었던 1998년, 고단한 한해가 마무리되어 가는 마지막 휴일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고궁이나 산을 찾아 차분하게 한해를 정리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준비했습니다.조 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구기동 북한산 등산로.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찾았습니다.가족단위로 산을 찾은 시민들, 차분히 한해를 되돌아 봤습니다. 시내 고궁들도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기념촬영을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은 얇은 예복 차림이지만마냥 즐거운 표정입니다.아이엠에프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휴일. 새해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표정에새로운 희망이 움트고 있습니다.

에스비에스 조 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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