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오늘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 남.북부 상공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은 불법적인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라크 영공을 정찰하는 비행기는 격추시킬 것이라고 경고한 뒤 정찰비행중이던 영국 전투기에 발포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에 대해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정찰활동은 계속 강화될 것이며 이라크의 발포에 대해서는 자기방어 차원에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걸프만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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