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평양 복판에 체육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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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북한 평양 시내에실내 체육관을 건설합니다. 현대건설 김윤규 사장은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평양 도심 한복판에 실내 체육관을건설하기로 북측과 합의했으며 현재 설계작업이 끝나 빠르면 내년 2월쯤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윤규 사장은금강산 관광과 관련해서는 "금강산 가까운 곳에 소규모 해수욕장을 조성해내년 여름부터 해수욕과 관광을 연계시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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