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육해공 3군에 전화를 걸어 군장병들을 위로했습니다.김대통령은후방의 일에대해선 정부를 믿고 군은 국토방위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백수현기자의 보돕니다.
영공방위의 최일선을 전화로 찾은 김대통령은 먼저 장병들의 월동준비를 걱정했습니다.군통수권자로서 경계태세도 일일히 점검했습니다.김대통령은 중동부 최전방 부대에도 전화를 걸어 후방의 일은 정부를 믿고 안심하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동해 1함대와의 전화통화에선 금강산 유람선 왕래에따른 해군의 대비책을 확인하고대북정책에대한 자신감을 밝혔습니다.김대통령은 국민과 군이 하나가되는 튼튼한 안보체제를 갖추겠다고 약속도 잊지 않았습니다.
SBS 백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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