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비리 연루 2백여 명 일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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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검찰청은 뇌물로 본인이나 아들의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병무비리연루자 200여 명에 대해서 각 일선 지청들이 일제히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대상 가운데는 아들의 병 역면제를 위해 군의관에게 돈을 건넨 국회의원 을 비롯해서 사회 지도층 인사 10여 명이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발표 된 고위공직자들의 병역신고 내역을 볼 때 병 역비리 전반에 대한 재수사가 필요하며 특히 기무사의 연관 여부가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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