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집행유예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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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지방법원은 현대전자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대증권 이익치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현대증권에는 벌금 70억원을 물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회장이 주가조작을 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당시 현대전자 주식이 저평가돼 있었고 등락폭이 다 른 시세조정 사건보다 적었으며 시세 차익을 챙기지 않은 점을 고려해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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