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과 탕자쉬엔 중국 외교부장은 오늘 한중 외무 장관 회담을 갖고 두 나라 외교 사상 처음으로 탈북자 문제를 공식 협의했습니 다.
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탈북자들의 인권보 호를 위한 중국측의 관대하고 인도주의적인 처 리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탕 부장은 탈북자문제 가 원칙적으로 중국과 북한 사이의 문제라면서 도 한국측의 관심과 염려에 대해서 이해를 표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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