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리대 광고가 국내 최초로 저질러 버린 것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작성 2018.12.14 17:40 수정 2018.12.14 17: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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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국내 생리대 광고 역사상 최초로 생리를 '생리'라고 한 광고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리대 광고인데 생리를 지금껏 그럼 뭐라고 한 걸까요? 이 기회에, 역대 생리대 광고들을 살펴봤더니 3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통점은 모두 생리를 금기시하는 문화와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뭐가 그리 큰 문제냐고요? 생리를 금기시하는 문화는 오늘내일의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 약 80%여성이 생리를 다른 비유적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생리를 금기시하는 문화는 소녀들이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이해하는 데에 걸림돌이 됩니다. 생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문화가 먼저 마련돼야, 생리 관련 용품의 발전은 물론 여성들의 삶의 질도 개선되지 않을까요?


프로듀서 하현종 연출·구성 이아리따 편집 박혜준 촬영 조문찬 일러스트 김태화
내레이션 박채운 도움 김유진, 이민서 인턴 제작지원 나트라케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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