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 활성화 위해 1조 9천억 투입한다

이영춘 기자 choon@sbs.co.kr

작성 2019.02.14 12: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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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4일)은 경기도가 올해 1조 9천억 원을 투자해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수원지국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는 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모두 1조 9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을 키워드로 중소, 벤처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김희겸/경기도 행정부지사 : 기존의 공정·평화·복지 가치를 추구하되, 2019년에는 경제살리기·일자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 4월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4천961억 원에 이르는 지역 화폐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또 통일경제특구와 옥류관 1호점 유치 같은 남북경제협력사업을 통해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도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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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이 올해 대상자를 늘려 추진됩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지원 대상은 연간 1만 5천 명에서 1만 7천 명으로 확대되는데요, 우선 1차로 5천 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중소기업 청년노동자들에게 임금을 보조해주는 '마이스터 통장' 지원사업도 올해 5천 명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모집에 들어갑니다.

만 18세가 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사업'은 관련 조례안 처리가 도의회에서 보류돼 시행이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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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은퇴한 신중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지원사업을 벌입니다.

지원사업은 보안네트워크 엔지니어와 호텔 객실관리사,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과 치위생사 재취업 훈련과정을 포함해 모두 6개 분야인데요, 수원시는 다음 달부터 189명을 모집해 기수별로 나눠 교육한 뒤 취업을 알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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