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야망과 현실 사이의 갈등…영화 '증인'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19.02.14 12: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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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14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김영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영화 '증인' / 감독 : 이한 / 주연 : 정우성·김향기]

한때 '민변의 파이터'로 불렸던 순호가 신념을 접고 대형 로펌에 취직합니다.

[양변을 우리 로펌 대표변호사로 키우고 싶어.]

출세 길목에서 만난 살인사건,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순호는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의 증언을 뒤집기로 결심합니다.

[임지우 양을 법정에 세우면 어떨 것 같으세요?]

야망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평범한 중년으로 변신한 정우성과 15살 자폐 소녀를 실감 나게 그린 김향기의 호흡이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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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 감독 : 롭 마샬 / 주연 : 에밀리 블런트]

세계를 열광시켰던 매력 넘치는 보모 메리 포핀스가 반세기 만에 돌아왔습니다.

[너희 엄마가 떠난 후로 모든 게 엉망이야. (엄마 보고 싶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꺼낼 수 있는 가방과 말하는 앵무새 우산을 갖고 다니는 신비한 보모 포핀스.

아내와 엄마를 잃은 마이클 가족의 슬픔을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어루만집니다.

[영원한 이별은 없어 잠시 자리를 비울 뿐.]

1964년 아카데미 5관왕에 올랐던 동명의 원작을 라라랜드와 시카고 제작진과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기술로 리메이크한 판타지 뮤지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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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 / 감독 : 이민재 / 주연 : 정재영·김남길·엄지원]

[저..저거다. 아 그거. 악!]

평화롭던 동네에 좀비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좀비에 물린 아버지가 자고 일어나니 오히려 젊어졌습니다.

가족들은 좀비를 양자로 들이고 기상천외한 사업을 시작합니다.

[줄을 서시오!]

공포물의 대표 소재를 웃음과 접목시킨 아이디어와 독특한 정서가 돋보이는 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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