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 부장관 "미중 정상회담 3월 중 열릴 것"

김혜영 기자 khy@sbs.co.kr

작성 2019.02.14 0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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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3월 중에 열릴 예정이라고 스티븐 센스키 미 농무부 부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3일) 밝혔습니다.

센스키 부장관은 어제 열린 재생연료 산업 콘퍼런스에서 미·중 정상이 '3월 언젠가'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제(12일) 각료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적절한 시점에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90일 무역협상' 시한의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미·중 협상안이 3월 정상회담을 통해 최종 타결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정상회담 장소로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선호하는 반면, 중국 측은 중국 남부 하이난섬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관료들이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보아오 포럼'을 전후해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남부 하이난섬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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