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크러쉬 "내 롤모델" 백종원 팬심 고백…닭볶음탕에 'JMT 인정'

SBS뉴스

작성 2019.02.14 01: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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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골목식당 크러쉬 "내 롤모델" 백종원 팬심 고백…닭볶음탕에 JMT 인정
크러쉬가 닭볶음탕 맛을 극찬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크러쉬가 미리투어로 닭볶음탕을 맛보며 백종원을 향한 팬심을 밝혔다.

백종원은 피자집에 길게 줄을 선 손님들을 보고 "사람들이 많다고 서두르면 맛의 퀄리티가 떨어진다. 절대 서두르면 안 된다. 이분들은 맛의 기대치가 있는 분들이다"고 조언했다.

결국 피자집은 재료소진으로 50명까지만 손님을 받아야만 했다. 피자집은 장사를 마치고 "멘탈이 몇번이나 나간지 모르겠다"며 힘들어했다.

이어 백종원에게도 "메뉴를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감바스는 피자하고 타이밍이 다를텐데? 손님이 몰아치면 흐름이 맞아야 할 것이다"며 피자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실력을 봤을 때 피자에 집중을 하면 그 맛이 확 올라갈 것이다. 그러려면 배수진을 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피자집은 "피자만 하겠다"고 결심을 내렸다.

한편 백종원은 상황실 근처 붕어빵집에 들렀다가 "반죽이 너무 맛있다"며 즉석에서 솔루션을 제안했다. 그는 붕어빵 사장님에게 "크림치즈와 고구마 무스를 이따가 드려볼테니까 한 번 만들어 보시라"고 전했다.

그렇게 팥, 슈크림만 있던 붕어빵집은 크림치즈와 함께 섞은 팥, 고구마무스 맛을 추가해서 붕어빵을 만들었다.

이 맛을 본 조보아는 "평소 많이 먹었던 붕어빵인데 진짜 맛있다"며 "근데 이제 이거 못 먹는 거냐"며 아쉬워했다.

회기동 벽화골목으로 미리투어를 온 걸그룹 네이처 역시 붕어빵을 먹고 크림치즈, 고구마 붕어빵을 먹고 "너무 맛있다"며 호평을 했다.

뒤이어 크러쉬도 미리투어로 닭요릿집에 나타났다. 골목식당 애청자라는 크러쉬는 "여기가 닭을 11~12호를 쓰고 있다"며 방송 내용을 읊기도 했다.

고기떡볶이를 먼저 시식한 크러쉬는 "와. 진짜 맛있다"며 "옛날에 엄마가 해줬던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이다"고 전했다. 또한 크러쉬는 닭볶음탕 국물을 맛 보고 "국물이 미쳤다. 정말 JMT다. 소주각이다"며 웃음을 보였다.

결국 크러쉬와 매니저는 소주 1병을 시키고 닭볶음탕과 함께 낮술을 즐겼다. 식사를 하던 크러쉬는 "낮술을 6년 만에 먹는 것 같다"며 "밥만 먹기에는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크러쉬는 "백대표님이 내 롤모델이다. 상권을 이야기 하실 때 교류에 대해서 강조하신다. 그게 음악 업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며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고 백종원의 팬을 자처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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