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여홍철 "기계체조, 빵 우유 준다 해서 시작해"…특별한 계기 공개

SBS뉴스

작성 2019.02.13 23: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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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선수가 딸 여서정 선수에게 응원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여홍철 체조 선수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딸 여서정 선수에 대한 애착을 공개했다.

이날 여홍철은 체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처음엔 체조를 안하겠다고 말했다"며 "대학교도 장학생으로 갈 수 있고 선수가 돼서 메달을 따면 연금도 받는다고 하시는데데 어린 나이에 그게 들리겠냐"고 말했다.

여홍철은 "그런데 운동을 하면 간식으로 매일 빵 하나랑 우유를 주겠다고 하더라. 그 말에 체조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여홍철은 자신의 딸이자 체조 선수인 여서정 선수에 대해 "일기를 우연히 봤는데 '아빠가 금메달을 못 땄다. 내가 나가서 꼭 따야겠다'고 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여홍철은 여서정 선수에게 "아빠가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따뜻한 애정의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 기계체조의 계보를 이을 또 다른 영재가 나타났다. 양학선 선수는 "기계체조의 인식을 바꿀 친구다"며 14살 이서정 선수를 소개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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