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 보자기'…에르메스 신제품

SBS뉴스

작성 2019.02.13 17: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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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썼던 우리 보자기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국 전통 무늬를 그대로 살린 스카프가 참 아름다운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에르메스 보자기'입니다.

최고급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내놓은 신제품입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무늬죠.

에르메스 디자이너가 한국 전통 소품인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특별한 스카프인데요, 실제 제품명도 '보자기의 예술'로 우리 단어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하지만 가격만은 일반 보자기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무려 1백만 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네요.

삼각, 사각으로 꾸며진 모양과 모서리 매듭 부분까지 보자기를 쏙 빼닮은 이 스카프, 패션 리더들이 벌써부터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르메스 코리아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 문화유산 보존 작업에 쓸 예정"이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 전통 참 멋스럽네요. 이름까지 보자기라니 자랑스럽다." "지난 설에 어머니가 음식 싸주시던 보자기랑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에르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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