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차례 테이저건 사용한 미국 경찰…'고문 혐의'로 고소

이혜원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9.02.13 20: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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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검문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무차별적으로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7월, 애리조나주에서 경찰이 신호 위반을 한 차량에 다가가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요구합니다. 차량에 있던 한 남성이 신분증을 보이지 않고, 경찰의 말에 순응하지 않자 경찰은 테이저건을 꺼내 듭니다. 무차별적으로 테이저건을 쏘는 경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2년이 지난 후에야 공개된 것인데요. 해당 남성은 경찰을 직권 남용과 고문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체포됐던 남성이 물리적으로 저항하며 지시에 불응해 테이저건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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