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어워즈 간 BTS…강렬한 존재감

김수현 기자 shkim@sbs.co.kr

작성 2019.02.11 17:29 수정 2019.02.11 17: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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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11일)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 초청받아 시상자로 무대에 섰습니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무대에 선 겁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시상했습니다.

[수상자는, 축하합니다! 허(H.E.R)입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에 서는 꿈을 이루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무대를 밟으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처음 그래미 온 소감이 어떠세요?) 아티스트가 너무 많아요. 정말 흥분됩니다. 믿을 수 없어요. 믿을 수 없어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을 디자인한 허스키폭스는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초청한 올해 그래미 시상식은 흑인과 여성, 힙합 뮤지션들이 두각을 나타내 예년보다 다양성이 두드러졌습니다.

시상식에 불참한 차일디시 감비노의 디스이즈 아메리카가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4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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