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공립교사 3만여 명, 30년 만에 파업 가능성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1.14 15:16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美 LA 공립교사 3만여 명, 30년 만에 파업 가능성
미국 LA 교원노조가 30년 만에 파업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막판에 극적이 타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LA 지역 공립학교 교사 3만여 명은 현지 시간으로 14일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LA 카운티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로 9백여 개의 학교가 있으며 재학생만 60만 명에 달합니다.

교사들은 6.5%의 임금 인상과 교내 사서·상담사·간호사 증원, 학급 규모 축소, 시험 횟수 축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LA 카운티 교육구는 급여 6% 인상과 교직원 충원·학급 규모 축소를 위한 1억 달러의 투자 등을 제안하며 파업 자제를 촉구하고 있지만, 교원노조 측은 당국이 제시한 최종 근로계약 조건이 '모욕적'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