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어 중국 남부도 스모그…장쑤성 오렌지 경보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작성 2019.01.14 14: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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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북부 지역에 올해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남부에도 2급 경보인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신랑망은 중국기상국이 장쑤성 성도인 난징을 비롯해 쉬저우와 화이안 등 9개 도시에 24시간 내 공기질 지수(AQI) 250 이상인 중도 오염 수준의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기상국은 난징에 공기질 지수 200∼250 수준의 스모그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외출 시 마스크와 호흡기 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쑤 외에 산둥과 허베이, 허난 등 중국 중남부에는 중도 오염 수준의 스모그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중남부에는 내일부터 약한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스모그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중국기상국은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는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11시간 동안 평균 초미세먼지 시간당 농도가 300㎍/㎥가 넘는 엄중 오염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중국기상국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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