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 본격 수사… KT 압수수색

동세호 기자 hodong@sbs.co.kr

작성 2019.01.14 13:22 수정 2019.01.14 13: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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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14일 경기도 성남시의 KT 본사, 서울 광화문 KT사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KT 광화문 사옥을 비롯한 복수의 장소에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등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은 오후 늦은 시각까지 진행될 수 있다고 검찰은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이 2011년 4월 KT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되고,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딸이 KT스포츠단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밤잠도 안 자고 공부해 2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KT 공채시험에 합격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은 작년 2월 퇴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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