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슈팅 다 막아낸 맨유 거미손…손흥민, 벤투호 합류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01.14 12:48 수정 2019.01.14 12: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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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합류 전 마지막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두 차례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에 케인과 알리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퍼붓고도 무려 11차례나 슈퍼 세이브를 기록한 맨유 데헤아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막혀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결승 골을 터트리며 1대 0으로 승리해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맨유전을 마친 손흥민은 곧바로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벤투호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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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초로 개인 통산 400골을 달성했습니다.

에이바르와 경기에서 후반 8분 수아레스가 패스를 받아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왼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2004년 데뷔 후 리그 435경기 만에 400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2골을 더해 에이바르를 3대 0으로 누르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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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는 북한이 무기력한 모습으로 카타르에 6대 0으로 참패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 4대 0 패배에 이어 2경기에서 득점 없이 10골을 허용한 북한은 2패로 최하위에 그쳐 16강 진출이 힘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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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오만을 1대 0으로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엔 일본의 나카토모가 골문 앞에서 팔로 공을 쳐 냈지만, 주심이 페널티킥 선언을 하지 않아 씁쓸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같은 조의 우즈베키스탄도 투르크메니스탄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일본과 함께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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