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태환, 김병만과 첫 암벽등반 성공…심해 수영 자유자재 '사냥 성공'

SBS 뉴스

작성 2019.01.11 23:3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정글의 법칙 박태환, 김병만과 첫 암벽등반 성공…심해 수영 자유자재 사냥 성공
박태환이 암벽 등반까지도 완벽하게 해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 마리아나'에서는 암벽등반과 하강에 도전한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김병만과 함께 첫 암벽 등반과 하강에 도전했다.

암벽 하강에 앞서 박태환은 "다이빙 선수들이 뛰는 10m까지 뛰어보고 올라가 봤다. 그런데 여기는 물이 없다 보니까 공포감도 왔다"라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병만 형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줬다. 그냥 따라 하면 되니까 믿고 따라오라고 했다"라며 김병만의 지시에 따라 하강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어진 암벽 등반. 박태환은 김병만의 고생을 덜해주기 위해 자신이 가방을 메고 등반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병만도 어려워한 등반에 박태환도 애를 먹었다. 이에 박태환은 "사실 후회했다. 들어준다고 할 때 말을 들을걸"이라며 가방을 메겠다고 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태환은 운동선수다운 센스를 발휘하며 암벽 등반을 성공해냈다.

박태환은 "성공하고 나니 가방을 메고 올라온 것이 잘한 선택이라고 느꼈다"라며 "성취감도 느껴지고 병만이 형이랑 함께 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라며 흡족해했다.

하지만 암벽 등반을 끝낸 후 박태환 함께 김병만은 해변가에 누워 휴식을 취하며 "오늘은 그냥 여기서 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방송 말미 깊은 바다에 사냥을 위해 뛰어든 박태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박태환에 대해 "자기가 뭘 해야 하는지 알더라. 이퀄라이징 알아?라고 하는데 모른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미 하고 있었다"라며 "완전 문어 같은 느낌이었다. 태환이한테는 바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건방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준비운동을 끝낸 박태환은 자유자재로 수중에서 움직이며 사냥을 시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한 번의 이퀄라이징으로 50초 이상 잠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