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점점 늘어나는 바퀴벌레…룸메이트의 끔찍한 비밀

조도혜 작가,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작성 2019.01.09 16:45 수정 2019.01.10 11: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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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온 집안을 바퀴벌레 소굴로 만든 최악의 룸메이트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말레이시아 반다르 선웨이에 사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1년 반 동안 2층 주택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한 여성은 최근 바퀴벌레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평소 부엌에 종종 출몰하긴 했지만 점점 그 횟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참다못한 여성은 룸메이트 단체 채팅방에 이 문제를 터놓고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문제가 공감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룸메이트 방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그런데 유독 아무 말이 없던 '벨'이라는 룸메이트는 뒤늦게 자기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고 말하더니 조용히 단체 채팅방을 나가버렸습니다. 얼마 뒤 셰어하우스에 있던 사람들은 벨이 자기 짐을 챙겨 집을 떠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그들은 다 같이 2층에 있는 벨의 방을 확인하러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벨의 방은 각종 쓰레기와 음식 용기, 키우던 강아지의 용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바퀴벌레가 번식하기 딱 좋은 커다란 쓰레기통이 되어버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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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남은 룸메이트들은 방 전체에 살충제를 뿌리고 밀폐시켰습니다. 그리고 해충 방제 회사를 불러 청소와 소독까지 마치고 나서야 한숨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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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자는 페이스북에 사연을 공유하며 "벨과 나는 다른 층에 살아서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이 없었다"며 "나 같은 일을 겪지 않으려면 이런 룸메이트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페이스북 Micho T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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