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는 사랑을 싣고'…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나다

이혜원 작가,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9.01.09 18:45 수정 2019.01.11 16:2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이 기사 어때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친숙한 목소리.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의 주인공 강희선 성우를 비디오머그가 직접 만났습니다.

코레일은 지난해 5월부터 지하철 안내방송을 육성에서 컴퓨터 기계음으로 변경했습니다. 44년간 고수해 온 성우 더빙 방식을 포기하고 음성 합성(TTS) 방식으로 바꾼 건데요. 성우 섭외부터 음원 편집, 차량 이식까지 한 달 가까이 소요되기 때문에 좀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꿨다는 게 코레일 측의 입장입니다. 20여 년간 지하철 안내방송을 책임져온 강희선 성우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의 지친 일상을 보듬어준 목소리의 주인공, 지금 만나 보시죠.

● 음성 합성(TTS, Text To Speech)이란?
컴퓨터를 이용해 인간의 목소리를 기계적으로 합성해 구현해내는 기술. 미리 녹음해놓은 목소리 자료를 활용해 성우 없이도 문장을 읽을 수 있다. 과거에는 억양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지만, 최근에는 실제 사람의 억양과 거의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