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예림, 주니어 GP 파이널 최종 6위…177.91점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8.12.09 10: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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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싱글 기대주 15살 김예림(도장중)선수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참가선수 6명 가운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예림은 캐나다 밴쿠버의 더그 미첼 선더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66점에 예술점수(58.74점), 감점 1을 합쳐 115.40점을 받았습니다.

지난 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2.51점으로 4위에 올랐던 김예림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77.91점을 기록해 6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5명의 러시아 선수들과 경쟁한 김예림은 이번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에서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며 김연아 이후 13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올랐지만 함께 경쟁한 5명의 러시아 선수들과 격차를 실감해야 했습니다.

러시아의 알레나 코스토르나이아가 총점 217.98점으로 우승했고, 알렉산드라 트루소바(215.20점)가 2위, 알레나 카니셰바(198.14점)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과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은 김예림은 이어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 1.02점을 따내며 분전했습니다.

하지만 트리플 루프(기본점 4.90점)에서 1.05점의 GOE를 챙겼지만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또다시 어텐션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트리플 플립 착지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1점 감점에 GOE도 1.99점이나 깎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3)과 싯 스핀(레벨2)에서 최고 레벨인 레벨4를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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