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창하는 EU 항공시장…지난해 승객수 10억 명 돌파·사상 최고

유성재 기자 venia@sbs.co.kr

작성 2018.12.07 18: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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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의 28개 회원국에서 지난 2009년 이후 항공기 이용객이 계속 증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10억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태트에 따르면 지난해 EU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한 승객은 모두 10억 4천300만 명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7천100만 명, 백분율로는 7% 더 늘었습니다.

EU 역내에서 항공기로 여행한 경우가 전체의 47%를 차지했고, EU 밖으로 여행한 것이 36%, 국내선을 이용한 경우는 1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항공기 승객이 가장 많았던 나라는 영국으로 2억 6천500만 명을 기록했고 독일이 2억 천200만 명, 스페인 2억 천만 명, 프랑스 1억 5천400만 명), 이탈리아 1억 4천400만 명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EU에서 가장 이용 승객이 많아 번잡한 공항은 영국 런던의 히스로 공항으로 이용 승객수가 7천8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어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 공항,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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