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혐한기류 실체 없었다…방탄소년단-트와이스, 핫아티스트 TOP3

SBS뉴스

작성 2018.12.07 12: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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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각각 2018 빌보드재팬 '탑 아티스트 TOP 20' 3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의 두 그룹이 일본의 유력한 가요 차트 3위 안에 나란히 오른 건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6일 빌보드 재팬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빌보드재팬 탑 아티스트 TOP20을 발표했다. 이 차트에서 트와이스는 2위, 방탄소년단은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에게 돌아갔다.

탑 아티스트 TOP 20은 빌보드 종합 송차트인 '재팬 핫100'과 종합 앨범차트 '핫 앨범'을 합산해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일본 내 스트리밍 부분 1위에 오른 바 있고, 방탄소년단은 다운로드,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 등에서 두루 좋은 성적 거뒀기에 탑 아티스트 TOP20 3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

앞서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은 일본 현지에서 정상급 인기를 구가했다. 그러자 일본의 일부 매체나 극우 성향의 정치인들이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의 일부 멤버들의 행동을 왜곡, 인기를 폄훼하기도 했다. 여기에 극우단체들이 나서 혐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시도가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시도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의 대세를 꺾진 못했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 출연을 계획하고 있는 데다, 내년 일본 돔 투어 개최도 확정해 일본 내 최고의 걸그룹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방탄소년단 역시 지난달 도쿄돔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일본에서 대규모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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