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 2명 중 1명 '경력 단절'…재취업도 어려운 이유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작성 2018.12.06 19:05 수정 2018.12.06 19: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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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기혼여성 2명 중 1명이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습니다.

이 중 재취업에 성공하는 여성도 그 중 절반에 불과하며, 재취업에도 평균 8.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어렵게 성공해도 여성들은 또 다시 육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성의 대부분이 혼자 육아를 감당하거나 학원과 친인척 등 가족에게 의지합니다.

'공공기관 돌봄서비스 이용률, 영유아 68% 초등학생 12%' 초등학생 자녀를 맡아줄 공공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각종 문화, 예술 교육 수업 등을 받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여성의 경력을 끊기게 만드는 여러가지 원인 중 하나, 육아 문제를 가정 안에서만 짊어지는 것.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
온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가 절실합니다.

기획 하현종 / 구성·연출·편집 김경희 / 촬영 양두원 / 도움 정아이린 인턴 / 제작지원 보건복지부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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