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기온 '뚝' 한파 몰려온다…내일 서울 -9℃

정구희 기자 koohee@sbs.co.kr

작성 2018.12.06 12: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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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밤부터 한파가 지속 되면서 주말까지도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9도가 예상되고 토요일엔 영하 11도까지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북쪽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한반도까지 세력을 넓히면서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 파주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2도가 예상됩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권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찬 공기가 당분간 한반도에 머물면서 한파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는 토요일 서울 기온은 영하 11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고, 일요일과 월요일 아침까지도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월요일 오후가 되어야 낮 기온이 다시 영상권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내일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북과 한라산에 최고 5cm, 충남과 전남에 최고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데다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붙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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