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철들은 홍탁집 아들 "진짜 매진할게요"…달라진 홍탁집 모습은?

SBS뉴스

작성 2018.12.06 03: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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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홍탁집 아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백 대표의 솔루션 다음날, 홍탁집 아들은 몸이 좋지 않다는 연락과 함께 가게 문을 열지 않았다. 제작진은 걱정했지만 그는 백대표의 연락에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튿날 새벽 6시 30분. 홍탁집 아들은 다시 마음을 다잡은 모습으로 가게에 출근했다. 그리고 닭볶음탕이 아닌, 닭곰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앞서 백종원은 "닭볶음탕은 아직 어머님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닭곰탕 레시피를 보내줄 테니 닭곰탕을 연습하라고 지시했던 것.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이 보내준 곰탕용 닭을 손질하며 하나씩 닭곰탕을 만들어갔다. 그때, 백종원이 홍탁집에 들어섰다. 예기치 못한 등장한 백종원에 홍탁집 아들은 놀라워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 기본적인 칼질부터 요리의 기본기를 가르쳐줬다.

가르쳐 준 후, 백종원은 "나는 손님이니 완성된 닭곰탕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닭곰탕을 한 입 먹어본 백종원은 "맛없을 수가 없지"라며 맛있다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얼마 받아야 될까요?"라고 물었고, 홍탁집 아들은 "5500원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아이고. 철들었다"며 기뻐했다.

홍탁집 아들은 "갈비탕 1만 2천 원 짜리 먹을래, 닭곰탕 5500원짜리 먹을래 하면 닭곰탕 2그릇 먹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욕 먹는다"며 "자기가 만든 걸로 그러면 큰일 난다"고 다시 홍탁집 아들을 조언했다.

오후가 되고, 백 대표의 수제자 3명이 홍탁집 가게에 들어섰다. 그들은 홍탁집 아들을 대상으로 닭곰탕 심화 훈련에 돌입했다. 늦은 밤 훈련이 끝나고, 홍탁집 아들은 "너무 고생하셨다"며 "진심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탁집 재오픈 하루 전, 백종원이 다시 한 번 가게에 들렸다. 백종원은 "오늘 재오픈 하루 전이니 주변 상인들에게 시식회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상인들이 들어서자 백종원은 서빙을 도맡으며 "우리 권 사장님이 대접할 거다"며 "상인 분들이 잘 감시해주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맛을 본 상인들은 소소한 조언을 더하며 "힘내라"며 홍탁집 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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