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성난 여론에 줄줄이 정책 U턴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8.12.05 22: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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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이른바 '노란 조끼' 집회가 이어지면서 여론이 악화 되자 부유세의 부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류세 인상을 6개월간 중단하기로 한 조치가 종료된 뒤, 유류세 인상을 완전히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부유세 부활 및 탄소세 인상 중단 검토 등 정책 U턴은 '노란 조끼'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나온 방안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부유층과 외국 투자자들의 투자 촉진을 내세워 기존의 부유세를 부동산자산세로 축소·개편하면서 사실상 부유세를 폐지했습니다.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까지 추락한 마크롱은 '노란 조끼'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극우·극좌성향의 소수 야당으로부터 국회 해산 요구에까지 직면한 상탭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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