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염색하다가 얼굴 퉁퉁 부어 숨질뻔한 여성…도대체 왜?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1.29 18:23 수정 2018.11.30 15: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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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셀프 염색' 하다가 얼굴 퉁퉁 부어 죽을뻔한 여자혼자 염색하다가 큰 화를 당할 뻔한 여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프랑스 일간 르 빠리지앵 등 외신들은 파리에 사는 19살 에스텔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달 초, 에스텔은 최근 동네 슈퍼마켓에서 염색약을 샀습니다. 

안내서에 따르면 알레르기 테스트를 위해 내장된 패치를 48시간 동안 붙이고 있어야 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자 에스텔은 30분 뒤 패치를 떼고 본격적으로 염색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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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셀프 염색' 하다가 얼굴 퉁퉁 부어 죽을뻔한 여자그런데 이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염색약이 두피에 닿자마자 따끔거리더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겁니다.

에스텔은 급하게 알레르기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잠을 청했지만 다음날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퉁퉁 부어버린 얼굴은 원래 크기보다 2배 가까이 커졌고 숨 쉬는 것조차 힘겨워했습니다.

결국 에스텔을 병원으로 달려가 응급실에서 꼬박 하루를 보내고 나서야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집에서 '셀프 염색' 하다가 얼굴 퉁퉁 부어 죽을뻔한 여자에스텔을 이 지경으로 몰아넣은 것은 염색약 속 화학물질 페닐레디아민(PPD) 때문이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에스텔은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은 내 잘못이다"라면서 "거의 죽을 뻔했다. 이런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아직 부기가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지만 에스텔은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유튜브 Le Parisie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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