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철없는 10대 직원이 한 끔찍한 짓에 문 닫은 식당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1.27 13: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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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알바생이 벌인 짓에 폐점한 식당
한 식당이 10대 종업원의 철없는 장난으로 문을 닫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 버거 체인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며칠 전, '테디스 비거 버거' 마푸나푸나 지점에서 일하던 종업원은 비상식적인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식당 그릴에 쥐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구우면서 이 과정을 촬영한 겁니다. 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공유됐고,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프랜차이즈 회장 리차드 스툴라 씨는 곧바로 해당 지점을 폐점하고 영상에 출연한 종업원 두 명을 해고했습니다.
철없는 알바생이 벌인 짓에 폐점한 식당스툴라 씨는 "우리는 정말 충격받았다. 그 10대 종업원들은 우리가 20년 동안 쌓아온 명성을 무너뜨렸다"며 변호사와 함께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위생 처리를 위해 해당 매점의 장비와 도구를 모두 교체하고 협력팀을 파견해 철저한 검사를 받은 뒤 재오픈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하와이주 보건부도 마푸나푸나 거리에 있는 모든 식당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관계자는 "문제가 된 가게는 지난 6월 검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인증받은 방제업체를 통해 재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트위터 HawaiiKidBr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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