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11' 쇼핑데이 기록 또 경신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18.11.11 15:13 수정 2018.11.11 15: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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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매년 여는 최대의 할인 이벤트 '11.11'(쌍 11) 쇼핑데이에서 또다시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11.11' 10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 0시 행사가 시작된 뒤 2분 5초만에 거래 규모가 100억 위안 우리돈으로 약 1조6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3분 1초 기록을 1분 가까이 앞당긴 것입니다.

거래액이 1천억 위안, 우리돈으로 약 16조2천억 원을 돌파하는데는 1시간 47분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내와 해외의 구매자들은 T몰을 포함한 알리바바의 여러 사이트로 몰려들어 전자제품과 수입 화장품, 항공권 등을 사들였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샤오미와 애플, 중국에서 헤어드라이어로 특히 유명한 다이슨이었다고 알리바바는 밝혔습니다.

'11.11' 행사는 중국에서 '쌍 11'이라고 불리며 '솔로의 날'(광군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었습니다.

알리바바가 10년 전에 시작한 이벤트지만 지금은 JD닷컴(징둥) 등 라이벌 업체도 참여하며 온라인을 뛰어넘어 각종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날을 전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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