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민생경제 회복 전력투구…전환기 구조개혁 시행"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작성 2018.11.11 13:55 수정 2018.11.11 15:06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홍남기 "민생경제 회복 전력투구…전환기 구조개혁 시행"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홍남기 후보자는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자는 지난 9일 부총리로 지명된 뒤 광화문 인근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경기지표가 부진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워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게 시급하다"며 "경제관계장관회의 이름을 '경제활력대책회의'로 바꿔서라도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는 구조적 전환기이기 때문에 체질을 개선하고 구조개혁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라면서 "구조개혁 작업이 하나하나 이뤄지고 성과가 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후보자는 이어 "함께 잘사는 포용 국가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잘사는'이 혁신성장, '함께 잘사는'은 소득주도성장인데,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이 함께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내놓을 대책과 관련해서는 "연말까지 관계부처가 기존 주력산업에 대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만들어 발표할 것"이라며 "서비스산업에서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동산대책과 관련해서는 "9·13 대책으로 인해 나름대로 부동산 안정세를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부동산이 불안정하게 된다면 정부는 언제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부동산 안정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