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패밀리' 굿바이 요바바, 우효광 사진관 떠나며 눈물…"추억 될 것이다"

SBS뉴스

작성 2018.11.10 2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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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통영 빅픽처 사진관을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먼저 마지막 날을 맞은 우효광을 배웅하는 빅픽처 패밀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빅픽처 패밀리는 땅끝마을의 한 초등학교로 출사를 나갔다. 전교생이 9명뿐인 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그들의 꿈을 담은 사진을 찍기 위함이었다. 아이들은 한 명씩 곤충학자, 건축가, 우주항공학자, 아나운서 등 자신의 꿈에 맞는 의상을 갖춰 입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한편, 우효광과 류수영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 출사를 향해 떠났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겼던 것을 고백하며 "아내를 뒤에 태우고 '박하선 좋아' 라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사진관에 들러 필름사진을 찍고 갔던 손님들에게 직접 현상된 사진을 배달했다. 사진을 받은 짜장면 집 사장님은 기뻐하며 가게 안에 사진을 두었다. 또한 사장님은 "막걸리를 가져가라"며 "이건 꼭 물 타서 먹어야 한다"고 류수영의 손에 막걸리 2병을 쥐어주었다.

허기가 진 류수영과 우효광은 통영 서피랑의 유명한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각종 튀김과 치킨, 떡볶이를 주문한 둘은 짜장면 집 사장님이 주신 막걸리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류수영과 우효광은 형제애를 쌓아갔다. 류수영은 우효광에게 "애기 보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우효광은 "그렇다"며 "아내는 애기가 있으니까 나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또한 우효광에게 "아내의 어떤 모습이 좋았냐"고 물었다.

우효광은 "그냥 잘 맞았다"며 "같이 있으면 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효광은 "아내가 한국어로 화내면 못 알아들으니까 그냥 웃는다"고 말했다. 또한, 정말 잘못했을 때는 집에 들어서면서 허리를 숙여 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라고 해맑게 인사한다고 전했다.

이후, 다시 뭉친 빅픽처 패밀리 멤버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수영장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나 수영선수 출신인 우효광은 멋진 다이빙을 선보여 모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빅퍽처 사진관의 네 남자는 모두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 저녁식사 자리에서 차인표는 김숙에게 "우리에게 시원하게 한 번씩 욕해주고 가시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김숙은 차인표에게 귓속말로 "이제 그만해"라며 시원한 욕을 선사했다. 충격을 받은 차인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듣고 처음 듣는 것 같다"고 웃었다.

그리고 우효광 역시 통영을 떠나는 마지막 밤이었다. 중국 드라마 스케쥴 사정으로 하루 먼저 빅픽처 패밀리를 떠나야 했던 것이다. 이에 류수영은 우효광에게 "언어의 장벽이 있어서 처음엔 걱정도 됐다"며 "같이 지내면서 아무것도 아닌 내 말을 따라 해주고 대화할수록 효광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류수영은 "한국에 오면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진심을 전했고, 우효광은 류수영의 말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우효광은 "빅픽처 사진관이 추억이 될 것이다"며 지난 빅픽처 사진관에서의 일들을 추억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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