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재부상하나…WSJ "입막음 합의금 직접지시"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11.10 05: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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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했던 '트럼프 성추문'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관계 입막음용 합의' 의혹과 관련해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이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 여부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 등을 통해 성추문을 입막음하기 위한 합의금 지급을 지시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모든 과정에 개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두 여성에게 억대 합의금이 건네진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나중에야 알았다"며 개입 의혹을 일축해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함께, 만약 합의금이 대선캠프에서 나온 것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자금법을 위반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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