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가이아나서 118명 태운 여객기 비상착륙…6명 부상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11.10 03:58 수정 2018.11.10 04: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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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가이아나에서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비상 착륙하면서 최소 6명의 승객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새벽 2시쯤 캐나다 토론토행 자메이카 항공 소속 보잉 757기가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 체디 제이건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20분 만에 유압 장치 이상을 보고하며 회항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활주로의 북동쪽 끝에 간신히 멈췄는데, 착륙 과정에 오른쪽 날개와 엔진이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2명의 유아를 포함한 승객과 8명의 승무원 등 118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상태인 승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메이카 항공은 성명에서 "여객기가 기술적인 문제 탓에회항했다"며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났고 승객들에게 치료와 대체 항공편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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