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간선거 후폭풍' 뒤로 하고 프랑스 방문길 올라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11.10 04:59 수정 2018.11.10 05: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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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중간선거 이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행사는 매우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많은 나라 지도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기간 동안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국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파리 인근의 묘지를 방문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념식 전날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애초 추진했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회담은 열리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미 현지 CNN방송은 "세계무대를 자신의 입지를 복원하는 데 활용하려는 포석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선거 결과로부터의 '도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는 곧 공화당과 민주당이 권력을 나눠 가질 의회의 별도 승인 없이 대통령이 계속 상당 부분 재량권을 가진 영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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