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보아부터 NCT까지…SM 소속 연예인들이 밝힌 캐스팅 비화

SBS뉴스

작성 2018.11.09 14:24 수정 2018.11.09 15: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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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대형 기획사의 연예인들이 직접 캐스팅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보아와 샤이니 키, 엑소의 백현과 세훈, NCT의 태용과 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태용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에서) 캐스팅이 됐다"며 "(캐스팅 매니저가) 어느 회사인지 안 알려줬다. 3사 중 하나라고만 말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당시 내가 아는 3사라고는 MBC, KBS, SBS밖에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보아부터 NCT까지…소속 연예인들이 밝힌 SM 캐스팅 비화태용은 "토스트도 사주시고 맛있는 걸 사주시니까 좋은 분이시구나 하고 따라갔다"며 "(오디션 준비가 안 돼 있어서) 애국가를 불렀고 팝핀 댄스를 추다가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태용과 함께 NCT 멤버로 활동 중인 재현은 "학교에서 청소를 하고 늦게 집으로 가는데 학교 앞에 캐스팅하시는 분들이 계셨다"고 말했습니다.
보아부터 NCT까지…소속 연예인들이 밝힌 SM 캐스팅 비화MC 이수근이 "(캐스팅 매니저들이) 소문을 듣고 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게 아니냐"고 질문하자 샤이니 키는 "저희는 원석을 찾기 때문에 이유 없이 기다릴 때도 많다. 소문이 나면 이미 다른 회사에 들어가 있을 경우도 있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보아는 "(초등학생 때) 댄스 경연대회에서 춤을 췄는데 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명함을 받았다"며 "근데 가장 먼저 전화 온 곳이 SM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엑소 세훈은 "초등학생 때 떡볶이를 먹으면서 집에 가고 있는데 캐스팅 매니저들이 따라와 엄마 번호를 물어봤다"고 털어놨습니다.

엑소의 백현은 "대학교 입시를 보러 왔는데 누가 어깨를 툭툭 치며 '연예인 해볼 생각 없냐'고 말했다"며 "당시 사기 기획사도 많아서 '어떤 기획사냐'고 물어봤는데 기획사에서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녁에 'SM엔터테인먼트에요'라며 전화가 왔다"며 "SM에서 나한테 전화 올 리가 없는데. 통화하면서 컴퓨터로 계속 검색하며 알아봤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보아부터 NCT까지…소속 연예인들이 밝힌 SM 캐스팅 비화이야기를 듣던 키는 "다들 의심을 할 여유가 있었나 보네요. 저는 회사 문 두드리면서 '한 번만 들어가게 해주세요. 한 번만'이라고 했다"며 "무슨 학교 앞에서 캐스팅을 당해요"라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KBS2 '해피투게더 4'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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