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리그 MVP 후보 베츠·옐리치, 실버 슬러거 수상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작성 2018.11.09 11: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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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의 무키 베츠

올해 미국프로야구 양대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보스턴의 무키 베츠와 밀워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 상을 받았습니다.

MLB 사무국이 발표한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실버 슬러거 수상자에 올해 화끈한 방망이 실력을 뽐낸 두 선수가 이견의 여지 없이 모두 뽑혔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MVP 최종 3인 후보에 오른 베츠와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가 모두 실버 슬러거를 받게 됐습니다.

베츠는 정규리그에서 타율 3할4푼6리로 리그 타격 1위, 장타율도 6할 4푼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개인 통산 6번째로 실버 슬러거에 선정된 트라우트는 빅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외야수로 올해 리그 타격 4위(타율 0.312), 홈런 공동 4위(39개)에 자리했습니다.

라미레스는 홈런 공동 4위, 타점 4위(105개)를 기록했습니다.

내셔널리그 MVP 후보인 옐리치, 하비에르 바에스(시카고 컵스), 놀런 에러나도(콜로라도 로키스)도 실버 슬러거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밀워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밀워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

옐리치는 리그 타격 1위(타율 0.326)를 차지하고 에러나도와 더불어 타점 공동 2위(110개)에 올랐습니다.

에러나도는 홈런 1위(38개), 바에스는 타점 1위(111개)를 달성했습니다.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휴스턴)는 5번째, 에러나도와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는 각각 4번째로 실버 슬러거로 뽑혔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은 베츠와 J.D.마르티네스 두 명의 실버 슬러거를 배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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