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주말 예보 본 누리꾼 반응 "진짜 불토"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1.07 14: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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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오늘(7일),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실행됐습니다.

'내일이면 나아지겠거니' 하면서 버티고 계실 텐데요, 주말 미세먼지 예보를 본 누리꾼들이 실망이 역력한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대학교 기후융합연구소가 오늘 발표한 '미세먼지 5일 일평균 예보'에 따르면 오는 주말 대기 상황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주말예보그래프에서 파란색은 대기가 맑은 것을 나타내고, 붉은 쪽으로 갈수록 대기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뜻합니다. 

5일 일평균 예보를 보면, 오늘부터 내일(8일)까지 대기가 점차 맑아져 깨끗하지만, 9일부터 또다시 서쪽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일은 시뻘건 색이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주말예보초미세먼지 상황은 더 나쁩니다.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8일까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10일 금요일과 11일 토요일은 심지어 파란색을 찾아볼 수 없고 온통 시뻘건 색으로 뒤덮여있습니다.

그래프를 본 누리꾼들은 "주말에 여행도 못가겠다", "이쯤되면 진짜 '불타는 토요일' 아니냐", "마스크 꼭 써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비가 내린 뒤 내일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내일은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주말예보그러나 강수로 잦아든 미세먼지는 주말에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반기성 케이웨더예보센터장은 "토요일부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조금씩 나빠져 주말 곳곳에서 '나쁨' 상태도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안양대학교 기후융합연구소 홈페이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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