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비율 2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남성↓·여성↑

한승구 기자 likehan9@sbs.co.kr

작성 2018.11.07 12:41 수정 2018.11.07 12: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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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우리나라 19세 이상 인구 중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이 20.3%로 2년 전보다 0.5%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남성 흡연자는 37.7%로 1.4%포인트 줄어든 반면, 여성 흡연자 비율은 3.5%로 0.4%포인트 늘었습니다.

흡연자 중에서 47.3%가 지난 1년간 담배를 끊으려고 시도했다고 응답했는데 2년 전 50.4%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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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8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내면서 1년 만에 다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경상수지 흑자는 대부분 상품수지에서 나왔는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경상수지는 79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장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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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일회용 면봉 33개 제품을 검사해 보니 이 가운데 5개 제품에서 일반 세균이 1개 제품에서 형광증백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형광증백제는 맨눈으로 볼 때 하얗게 보이는 효과를 만드는 물질로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부적합 제품의 자발적 회수와 판매 중단, 제품 표시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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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둘러싸고 수협과 옛 시장 상인들 간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수협이 시장의 물과 전기를 모두 끊은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수협은 남아 있는 281개 점포를 대상으로 9일까지 신시장으로 이전하라며 이후에는 신시장의 남은 자리를 일반인에 배정하겠다고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수협은 또 "일부 불법 점유자들이 단전·단수 해제를 요구하며 진출입로를 무단 점거하고 있다"면서 형사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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