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그랩에 2천800억 원 투자…전기차 모빌리티 협력

곽상은 기자 2bwithu@sbs.co.kr

작성 2018.11.07 11: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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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그랩'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내년부터 순수 전기차 기반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월 2천500만달러(284억원)에 이어 이번에 2억5천만달러(2천84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자액은 2억7천500만달러(3천120억원)로, 현대·기아차가 외부 업체에 투자한 액수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그랩과 전략 투자 및 전기차 부문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그랩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신규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그랩 드라이버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를 활용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내년에 싱가포르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그랩은 글로벌 차량 공유시장에서 중국 디디, 미국 우버에 이어 규모 면으로 3위를 차지합니다.

(사진=블룸버그 뉴이코노미 포럼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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