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절반 "결혼 안 해도 돼"…동거도 56% "긍정적"

박진호 기자 jhpark@sbs.co.kr

작성 2018.11.06 20:56 수정 2018.11.06 22: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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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결혼하지 않아도 연인과 함께 살 수 있다.

올해 통계청 조사에서 이렇게 생각한다는 국민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8년 전만 해도 결혼은 필수라는 대답이 65%였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계속 줄어서 48%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동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40.5%에서 56%로 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개인주의와 함께 취업난 같은 팍팍한 경제 현실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인식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는데 특히 결혼하지 않아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는 약 30%가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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