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톰 브라운과 유치원 비리 그리고 국민 정서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작성 2018.11.06 08:37 수정 2018.11.06 2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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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일부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비리에 대해 방송을 하면서 저는 이 '일부'라는 표현을 일부러 써왔습니다.

비리가 드러난 유치원이 전국 사립유치원의 극히 일부였기 때문입니다.

언론보도에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를 일반화 하는 건 금기입니다.

사실을 과장 왜곡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도 많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억울하다는 호소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을 언론이 집중 보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잘 아실 겁니다.

아무리 일부라 하더라도 그 피해자가 우리의 어린아이들이고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떤 사안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관한 문제는 엄격한 잣대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동안 성실하게, 그리고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온 사립유치원 원장님들도 동의하실 겁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우리 아이들의 보육에 대한 진지한 사회적 고민이 진행되는데 그런 성실함이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는 점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보육에 대한 진심을 이번 문제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견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리 유치원에 분노하는 부모님들 못지않게 성심을 다하는 유치원에 고마워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강청완 기자의 취재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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