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 '킹타이거 새우'가?…세경고에 직접 가봤다

SBS뉴스

작성 2018.11.06 08:11 수정 2018.11.06 09: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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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재료와 메뉴들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급식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한 이 특별한 급식의 비결은 뭘까요?

[급식 신문명이 있는 곳인가요? (네.) 여기랍니다. 아니 저게다 뭐야 진짜. 보이는 것만큼 맛있을까?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여기 지금 줄 선건가 아이고 감사합니다.]

[(너무 커 맛있어? 맛없던 적 없었어요? 솔직히.) 그런 적은 없었어요. 맞아요. 맞아요. 너무 맛있으니까.]

[(어떻게 이런 급식을 취급할 생각을 하셨는지?) 급식이 아이들의 행복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일 처음 시작할 때는 저희도 급식이 이렇게는 안 좋았었어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 급식 식단 보고 찾아가서 먹어보기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었죠. (그러면 좋아하세요? 여기 급식?) 학교 급식이요? 더러 좋고 더러 싫을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주로 나옵니다. 분식 DAY라고 해서 떡볶이 순대 머 이런 식으로 나오는 날 있는데요, 주식으로 먹기에는…]

[김민지/세경고 영양사 : (비결이 뭘까? 직접 찾아가 봤다.) 네, 안녕하세요. (우리가 흔히 아는 급식이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큰 새우 머리털 나고 처음 봐요.) 파주중 세경고 아이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급식실에서 좋은 추억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하게 제공하려고. (단가가 4천 원 정도라고…) 학교에서 시설 유지비나 되게 많이 지원해주세요. 식품비를 되게 여유롭게 쓸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메뉴가 이름을 너무 잘 지으세요. 킹타이거 로제파스타, 어떻게 그런 이름을 지으세요?) 아이들이 딱 봤을 때 "어 이건 뭐지?" 이렇게 궁금하거나 호기심이 들 정도로. (애들이 어떻게 하면 제일 보람을 느끼세요??) "급식 먹으러 학교 온다." 이런 말 했을 때 진짜 보람을 느끼고요. 그날 하루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근데 진짜 보니까 보약인 것 같아요. 밥이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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