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대낮에 택배 몰래 훔쳐가려다 딱 걸린 도둑 '순간 포착'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11.01 11:3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현관에 놓인 택배를 몰래 훔쳐 가려다 딱 걸린 도둑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시브룩의 한 가정집 현관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빨간색 자동차에서 내린 여자가 현관으로 걸어오면서 시작합니다. 여자는 마치 자기 물건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택배 상자를 들어 하나씩 차로 옮깁니다.

세 번째 상자를 옮기려던 그때, "지금 뭐 하는 거예요?"라고 묻는 주인의 목소리가 초인종 스피커에서 흘러나옵니다. 여자는 깜짝 놀라 잠깐 행동을 멈추더니 "데보라네 집 아니에요?"라고 되묻습니다. 

주인이 화가 난 목소리로 다시 택배를 가져다 놓으라고 하자 그때야 여자는 "주소를 착각한 것 같다"며 서둘러 자동차로 향합니다.

미안하다며 연신 사과를 하면서도 주소를 확인하는 척 휴대폰으로 전화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대낮에 택배 몰래 훔쳐가려다 딱 걸린 도둑집주인에 따르면 최근 점심시간에 일하고 있다가 초인종 앱 알림 덕분에 도둑이 든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대처하는 모습으로 보나 분명 전문 도둑"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현재 영상 속 도둑이 잡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유튜브 ViralHog)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